해금산조(奚琴散調)
해금산조는 산조 양식으로 연주하는 해금 민속 기악 독주곡이다. 지영희·한범수·서용석·김영재의 네 유파가 전승되고 있다. 1930년대 지용구와 김덕진의 음반에서 초기 형태가 확인되며, 본격적 산조 형식은 1960년대 지영희, 한범수의 발표로 정립되었다. 이후 서용석과 김영재가 각각 독자적 산조를 구성해 발표하였다. 각 유파는 장단 구성과 조성, 더늠·토리 활용에서 뚜렷한 개성을 보인다. 그 외에 임선문, 류대복의 미전승 산조가 음원으로 남아 있다.